[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15일(목)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산학 21개 단체로 구성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이하 ‘광양시 지가협’)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 등 특별회원을 포함한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환경 동향 ▲광양제철소 환경 개선 사항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현지 확인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시는 국가산단 환경기술인 교육, 플라스틱 제로 광양 운동본부 활동 사항, 지역 다수 환경민원,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항에 대해 발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철강산업도시 광양·포항·당진시(이하 ‘3개 도시’)와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당진제철소(이하 ‘3개 제철사’)의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 및 적극적인 참여방안 모색을 위해 ‘철강산업도시의 탄소중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란 주제로 제3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오는 10일 14:30~17:00 광양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등을 최소화하고 철강산업도시 3개 도시와 3개 제철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강산업도시 상생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작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1,222개소를 점검·사전 안내하고 기준을 위반한 34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올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선발해 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감시원은 2022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광양시의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27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과 봄철 4개월(12월~이듬해 3월) 동안 미세먼지 배출저감 관리 조치를 강화해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이번 캠페인은 전남 22개 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제주도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5등급 차량 운행 안하기, 불법소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 광양시수렵연합회(회장 이상희)와 함께 광양시 백운산자락 일대에서 야생동물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불법엽구 집중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반달가슴곰이 동면 장소를 찾는 중 불법엽구에 의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압면 금천리 일대 야산에서 올무 30여 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12월 말까지 불법엽구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11월 중 환경부 주관으로 반달가슴곰 지역 공존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반달가슴곰 공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토종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지역 내 자생하는 ‘주요 생태계 교란식물 집중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내 주로 서식하는 교란식물은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등으로 이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유지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자연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한 백운산휴양림과 많은 시민이 찾고 이용하는 마동 생태공원, 수어댐 주변지역, 광양읍 동·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기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와 총기소지 허가를 받은 5년 이상 경력의 수렵인으로서 광양시 수렵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3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도심지 등 인명 또는 보호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에 대한 포획과 사전 예찰활동을 하게 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비대면 점검과 암행 감시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출업소 방문 점검이 어려워지자 산업단지와 오염 우심지역에 대해 매주 2~3회 주·야간에 걸쳐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환경상황실에서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원격 감시 중이다.또한,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토록 하고 점검결과를 제출받아 관리실태를 확인 중이며, 환경오염 사고나 민원 신고가 접수될 경우